▲ 지난 3일 빈스킹코리아-우리글로벌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부산지역 토종 프랜차이저 ‘빈스킹 토스트’가 중국 진출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프랜차이저 도약에 나선다.

부산에 본사를 둔 푸드 서비스 기업 (주)빈스킹코리아(대표 주동진)는 지난 3일 국내 유망 프랜차이저를 발굴,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주)우리글로벌코리아(대표 CUIZAIMAX)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을 방문하면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하는 지역 관광 명품으로 소문난 ‘빈스킹 토스트’는 ‘건강한 먹거리, 착한 먹거리’를 창업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현재 전국 3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빈스킹 토스트’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공적인 시작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푸드 서비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빈스킹코리아는 지역시장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으로 눈을 돌려 내년 50개 가맹점에 이어 3년 내 300개 가맹점 운영을 목표로 현지화 제품 개발과 홍보전시관 개장, 최신 트랜드 분석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빈스킹 토스트’는 CJ 프레쉬웨이를 통한 안정적인 전국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6개월 마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랜차이저 먹거리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빈스킹 토스트’가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육각토스트(hexagon)와 중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소스와 토스트 주메뉴 외 건강미숫가루, 국내 토종음료, 부산어묵을 부재료로 특화된 다양한 사이드메뉴 등 정성을 다한 제품과 고객 서비스로 중국인 취향의 현지화로 글로벌 프랜차이저 도약의 시발점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빈스킹코리아 주동진 대표는 “푸드 사업을 시작하면서 IMF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최우선으로 초심을 잃지않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섰다”며 “이번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세계화와 글로벌 프랜차이저로 발돋음,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빈스킹 토스트’는 두터운 제품 라인업,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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