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대현동 동발전위원회는 4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 남구 대현동 동발전위원회는 4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현동 동발전위원회에서 2021년도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전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비 맞춤 지원에 사용된다.
윤석범 대현동 동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해하시는 지역주민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면서 “지역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모인 사람들로써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지역사회를 밝히는데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대현동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면서 이렇게 소중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대현동 동발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2021년에도 적십자사는 지역사회의 바람대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울산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칠테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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