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최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한 2020년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선과제 평가에서 UPA의 ‘선박 어라운드 뷰’가 혁신 분야 최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를 공모·평가해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도 평가에서는 총 21개의 공공기관 우선과제를 발굴하고, 이중 1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UPA는 인공지능분야 스타트업인 ‘씨드로닉스'와 협업을 통해 선박의 안전한 부두접안을 위해 선박과 부두 간의 거리, 선박속도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장비인 ‘선박 어라운드 뷰’기술을 지난해에 개발, 공모에 참여했다.
이 장비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혁신조달제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선박 어라운드 뷰’ 시스템은 울산항 외에도 인천항, 여수광양항 등 국내 항만에 도입중이며 해외 선진항만을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항만이용고객과 국민의 시각에서 더 나은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적극적인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울산항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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