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들이 택시공공앱 구축과 북구 농소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잇따라 열었다.
이시우 의원은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택시공공앱 구축 관련 콜택시 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호계콜 등 12개 민간 콜택시 대표자, 울산택시단위연대노동조합 박인화 부위원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시우 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택시공공앱 구축’과 관련해 카카오T 블루의 독점으로 인한 민간콜택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택시공공앱 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시우 의원은 “택시종사자들의 생계 위기상황을 통감하며 택시공공앱이 구축돼 카카오T 블루의 독점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운찬 의원은 같은 장소에서 북구 농소3동 주민을 초청해 지역현안 민원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 정외경 의원, 국회의원 이상헌 의원실, 북구 농소3동 주민자치회, 아파트연합회, 통정회, 달천철장 쇠부리공원 추진위원회,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백운찬 의원은 “달천철장이 있는 북구 농소3동은 쇠부리로부터 시작되는 울산 산업의 출발점이자 역사적 상징”이라며 “광역시 승격 이후 안정적으로 발전했지만 최근에는 노후, 낙후시설이 방치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지지부진한 경우가 있어 관계기관의 협조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년째 표류 중인 달천현대I-Park~천곡천간(중1-121)도로 개설과 가대~강동 간 도시외곽순환도로 중 상안교차로 개설 진행 상황을 묻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상안동 동천강 둔치 자전거도로 문화공간 조성 △달천근린공원 조성 △달천철장공원 음향시설 개설사업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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