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수 독자권익위원장(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김종길위원((의)내경의료재단 제일병원 이사장)  
 
   
 
  ▲ 오나경위원(서양화가)  
 
   
 
  ▲ 이인균위원(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 송수용위원(삼광산업 대표)  
 

‘울산매일 독자권익위원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5일 비대면으로 2021년 3월 회의를 열었다. 위원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대면회의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지난 한 달동안 본지의 각종 보도물들과 최근 울산의 이슈들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오진수 독자권익위원장(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울산 남구청장 보궐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그런데 각 후보들의 네거티브 및 공약들이 중구난방이고 혼란스러워 유권자들이 이해와 비교분석이 어렵다. 후보들의 주요 공약들을 일목요연하게 비교분석 가능한 자료를 만들어 보도해 주길 바란다.
3월 23일자 ‘오영수문학상 수상작가들, 신작 발간·수상 등 활동 활발’ 기사는 수상 작가들의 수상 이후 활동을 상세히 알려 문학상의 취지를 더욱 높이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힘을 보태는 좋은 내용이었다.

▲김종길위원((의)내경의료재단 제일병원 이사장): 3월19일자 ‘금연아파트 지정 ’무늬만‘…실효성 없고 주민 갈등 불씨’ 보도는 특정 독자가 아닌 남녀노소와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최근 울산시의 결혼건수가 광역시중 최하위라는 소식을 들었다. 울산은 젊은 도시로 알려졌는데도 불구, 이런 통계가 나왔다는 것에 의문이 생긴다. 원인이 무엇인지 심층 취재해 주길 바란다.

▲오나경위원(서양화가): 지난 3월 16일자에 땅 소유주와의 보상 협의 문제로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이 변변한 주차장을 갖추지 못하고 결국 울산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한 상태라는 기사를 접했다. 공원 개장 7년이 경과했는데도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은 명백한 행정 실책이다. 박상진 의사 생가 복원부터 호수공원 조성에 이르는 과정은 조성 당시부터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부각돼 잡음에 시달렸었다. 후세들의 역사교육을 위해서 시 차원에서 일찌감치 조정됐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본다.

▲이인균위원(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UTV의 ‘급식카드를 받지 않는 식당사장님’영상 콘텐츠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선한 영향력가게가 울산에 35개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코로나로 사회분위기가 가뜩이나 위축되고 팍팍한 요즘, 모처럼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이었다. UTV의 영상물들은 보통 4-5분, 길어야 10분 이내인데 제작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 짧은 시간을 채우기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방송사처럼 체계적인 촬영, 편집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영상은 부족해도 좋은 아이템으로 불리함을 극복한 좋은 사례다.
영상에서 접한 UTV 뉴미디어부 젊은 기자들의 재치와 순발력이 상당히 좋다. 기자의 적절한 조합으로 자유롭게 수다 떠는 형식의 스튜디오 뉴스쇼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한다.

▲송수용위원(삼광산업 대표): UTV의 영상 콘텐츠 ‘특별기획-부모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은 이혼부모의 양육비 미지급실태를 다뤘다.
각종 사례 제시와 양육비지급 불이행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 거리에서 투쟁하는 여러 시민단체들의 목소리, 우리나라의 실태와 양육비 미지급 시 외국의 처벌규정, 양육비 미지급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에서의 논의, 그동안 보도됐던 여러 기사들을 링크했는데 근래에 보기 드문 알차고 탄탄한 기획이었다.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공론화함으로써 머지않아 반드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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