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21회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26일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환경국,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녹지정원국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고 관심사항을 질의했다.

장윤호 의원은 “최근 온산국가산단의 공영개발 방식의 건립계획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영개발 방식을 재추진함과 동시에 자가 설치와 민간시설 설치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수일 의원은 “근래에 보기 드문 황사와 미세먼지가 발생했다. 매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고보조사업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지방재정 편성이 아쉽다”며 “정부예산 지원에 맞춰 관련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미래성장기반국과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또 세화기계 본사·연구소·공장 신설투자 협약,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 구축 신설투자 협약 보고를 청취했다.

김성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산업단지 주출입구 등에서 출입통제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그는 또 “투자유치보조금을 기업에 지원하고 있는데 제조업 말고 울산에 입주 요청하는 기업체가 있는지”를 묻고, “유통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울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교육국 소관 2021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천기옥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증가하면서 사이버학교 폭력 피해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교사에게도 사이버 폭력이 일어나고 있다”며 “학생들과 교사가 안전한 사이버 환경에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시현 의원은 “학교 흡연예방교육 사업이 전년도 예산에 비해 삭감됐다”며 “타 시도는 치과와 연계한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등 사업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소방본부·소방서, 시민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고호근 의원은 “서부소방서 신설과 관련해 재정이 상당히 어려운 만큼 인력운용에 대해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하고, 최소인력으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고통분담이 필요하다”면서, 특수화학구조대 이전 공사비 예산이 108억원인데 공사가 4년이나 걸리는 이유를 묻고 “울산은 화학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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