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국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울주군지회장.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극복 ‘우리동네 영웅’으로 최병국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장을 선정했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절된 공동체 구성원들의 유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 공헌에 본보기가 되는 인물을 매달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5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최병국 지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울주군지역 전통시장과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활동과 마스크 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우리 이웃들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