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이하 울산경자청)이 세계경제자유구역의 협의체인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23일 울산경자청에 따르면 이달 3일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뒤 최근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정식 가입승인을 받았다.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는 경제자유구역 간 교류와 정보공유, 투자확대 및 편익제고 등 세계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본부를 두고 있다.

미국, 중국, 인도 등 132개 국가에 50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설립·발전 가이드라인 제공, 회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가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에 이은 국내 5번째다.

울산 경자청은 이에따라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안전 준수를 통한 발전동력, 경제자유구역(Free Zones : Engine of Safety and Compliance)’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년 연례회의(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hibition)에 참가한다.

울산경자청은 여기에서 온라인 홍보전시관을 운영, 울산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세계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 가입을 통해 세계경제자유구역과의 정보를 교류하고, 해외에 수소 선도도시 울산과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할 계획이다”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해외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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