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코스닥기업인 에이팸이 상장 폐지, 울산본사 상장기업이 총 26개로 줄었다.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등에 따르면 에이팸은 지난 4일 증시에서 사라졌다.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기 기준에 해당된다며 에이팸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이달 3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데 이어 이날부터 상장폐지됐다.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에이팸은 사명변경 전 에스모란 회사로 운영됐다.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게 됐다. 이후 경영진의 횡령 혐의가 발생하면서 상장폐지 의결을 받았다.
에이팸은 상장폐지 결정이 나자 같은날 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따른 즉시 항고장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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