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 봉사단 ASEZ WAO가 지난 20일 거리정화 활동을 벌였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대규모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동안 ASEZ WAO는 ‘No More GPGP’로 도심의 거리와 하천, 공원 등 정화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Mother’s Forest’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나무를 심는다.
이 활동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생태계 복원’과도 맥을 같이하며 직장 내 절전·절수·절약 캠페인인 ‘Green Workplace’를 통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도 일조한다.
울산에서는 앞서 지난 13일에 중구 성안동 일대에서 ‘No More GPGP’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에는 북구 명촌동 명촌근린공원 일대 약 1.4km 구간을 깨끗하게 정화했다.
같은 날 남구 울산시청 인근 1.5km 일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정화하는 ‘No More GPGP’ 활동이 펼쳐졌다.
울주군 온양읍에서는 남창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 의식 증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북구와 동구에서는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를 전하며 울산시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전하체육센터 의료진을 응원한다.
이들은 작년 말에도 북구·중구·동구 보건소와 울산대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손수 준비한 응원키트로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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