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마련된 350만원의 지원금을 신정1동 위기가정 2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마련된 350만원의 지원금을 신정1동 위기가정 2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은 배우자와의 이혼 후 자살시도를 할 만큼 깊은 우울증 및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병원치료가 필요하지만 병원비가 너무 부담스러워 적십자사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가구를 포함한 위기가정 2가구다.
울산적십자사는 이들의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을 받은 A씨는 “일상생활을 되찾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지역사회와 울산적십자사의 도움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임영옥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건강악화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위기상황에 빠진 가정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지사는 계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느끼는 위기가정 발굴에 노력하여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사회각계각층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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