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벤처기업인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국토교통부의 중개수수료 개편안에서 일괄적으로 50% 할인한 ‘반의 반값 중개수수료 요율’을 확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부동산중개 수수료 상한을 크게 낮추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이보다 보름앞서 ‘반의 반값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15억 아파트를 매매 거래할 경우 현행요율로는 1,350만원을 내야 하지만 우대빵을 통하면 525만원으로 낮아져 최대 825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9-12억원, 12-15억원 등 모든 구간에서도 개편되는 수수료율의 반값을 적용해 9억원, 12억원 아파트 거래의 경우에도 각각 225만원(585만원 절감), 360만원(720만원 절감)으로 중개수수료가 낮아진다.

이에따라 정부 개편안 시행을 기점으로 프롭테크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수수료 인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의 이창섭대표는 “우대빵이 시작했을 때 고객들과 약속한 반값수수료를 지키기 위해 지난 수 개월 동안 중개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했고 모든 비용을 줄인 결과물이 반의 반값 수수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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