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내 전통시장 다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사진) 의원은 12일 울산 전통시장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수암종합시장’, ‘울산번개시장’, ‘울산산업공구월드’ 등 3곳이고, 각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동마케팅, 경영자문, 친절교육 등 상권활성화를 추진한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지원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권명호(동구)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인‘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이 선정, 1년간 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대송농수산물시장은 ‘사람이 머무는 편한 시장’을 테마로 소상공인 QR시스템 도입, 디지털 역량강화, 가격표시제, 환경개선을 통한 깨끗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받는다.

또 소상공인 리더십 교육, 상인조직 활동 등을 지원받으며 시장 내에 안전통로를 확보해 화재 발생 시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 지원도 받게 된다.

권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의원은 동구 관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한 국비 3억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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