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예로 완전 개통 전까지 LH 혁신도시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시가지 통과 구간의 과속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시의원은 13일 송철호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종가로(혁신도시)에서 북부순환도로구간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인접 APT·도로, 가·감속 접속도로 등 주변 개발 및 교통여건을 고려하지 않아 100% 도로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산업 물류 수송의 기능과 역할은 충실하지만 시가지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내부 순환 도로망 기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황 의원은 “현재의 교통체계를 조사해보니 동원 APT 앞 도로에서 이예로(상행선, 옥동→성안방향) 차량진입이 불가능하고, 이예로(하행선, 성안→옥동방향)에서 호반 APT 앞 도로 및 북부순환도로 접속이 불가능해 차량운전자가 불법 진·출입에 노출된 상태”라며 “특히 차량교행에 따른 사고발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종가로(혁신도시)에서 북부순환도로까지의 인접도로(동원로얄듀크?호반베르디움?LH2단지APT)와 북부순환도로, 가·감속 접속도로 등 주변 개발 및 교통여건을 감안해 이예로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교통 흐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예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과속에 노출돼 있다”며 “종가로에서 국가정원교까지 과속방지대책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안전하게 이예로에 진·출입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2022년 이예로 완전개통, 2023년 청량?옥동, 2028년 농소?외동이 개통되면 이예로 교통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지를 통과하는 종가로에서 국가정원교까지 과속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예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혁신도시, 태화동 시가지를 관통하며, 부산 웅상에서 울산 옥동?성안?농소를 거쳐 경주 외동을 연결하는 지역 간 산업물류 수송을 담당하는 국도기능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가지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내부순환 도로망 기능을 하는 자동차전용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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