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는 30일 울산본항 6부두에서 SK텔레콤, 스타트업 씨드로닉스와 '5G·AI 적용 스마트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30일 울산본항 6부두에서 SK텔레콤, 스타트업 씨드로닉스와 '5G·AI 적용 스마트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씨드로닉스의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선박의 안전한 부두 접안을 위해 거리·속도 등 데이터를 항만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과 SK텔레콤의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데이터를 중앙서버를 거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술)을 융합하고자 마련됐다.

울산항 내 안전한 접안 여건 확보, 스마트항만 기반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울산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울산항에서 운영 중인 6대의 선박 어라운드뷰 시스템에 5G MEC을 적용하면 기존 데이터 통신 대비 100% 속도 향상 효과가 있어, 시스템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항만산업에 5G MEC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인프라에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협약을 더 해 항만 안전의 스마트화를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