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언니 한복은 개량 한복을 만드는 공간이면서 한복 고유의 단아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동의 작업 공간이기도 하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이 주최한 ‘제2회 아름다운 문화가게 콘테스트’에서 울산지역 5곳의 문화가게가 선정됐다. 선정가게는 중구 ‘봉언니한복점’, ‘소오소오’, 남구 ‘잇츠룸’, 울주군 ‘아트나살’, ‘도갤러리앤커피’다. 선정 가게에는 100만원의 운영자금이 지원되고 아름다운 문화가게 명패를 부착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문화의 향기를 퍼트리고 있는 5개 가게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봉언니한복집’(대표 최봉해·40)은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33에 위치해 있다.
2014년 한복공방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 고유의 의복인 한복 활성화를 목표로, 선과 색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원단으로 현재의 일상에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개량 한복을 만드는 공간이면서 한복 고유의 단아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동의 작업 공간이기도 하다.
원데이 클래스로 키링 만들기, 한복 가방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옷 만들기도 진행하고 있다.
최봉해 대표는 가게를 찾은 지인들의 권유로 ‘문화가게’에 지원했다.
‘봉언니’에서 제작한 한복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동대문 DDP에서 전시되기도 했으며, JTBC 드라마 『쌍갑포차』에 협찬도 했다. K-handmade Fair 초청 전시(2020,2021), 대전 국립천연기념물센터 한복 유니폼 제작 경력도 가지고 있다.
최봉해 대표는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일상으로 녹아드는 한복의 아름다움 전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편하고 예쁜 한복이 널리 알려져 많은 울산시민들이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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