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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안전부품 개발 충돌 모의시험장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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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아
  • 승인 2021.10.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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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의 충돌 시, 인체의 상해 정도 및 안전부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충돌시험 모사장비’  
 

에어백, 안전벨트, 배터리 등 전기자동차 안전부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충돌 모의시험장비가 울산테크노파크에 구축,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산업위기지역 미래자동차 종합안전시험장 구축사업을 통해 고가속도 충격시험장비 및 차대차 충돌시험장비 등을 구축,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체들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종합안전시험장 구축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60억원, 울산광역시 70억원 총 130억원을 투입해 진행했다.



이를통해 구축한 고가속도 충격시험장비는 자동차의 충돌 시, 인체의 상해 정도 및 안전부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충돌시험 모사장비다. 자동차 내 시트, 에어백, 안전벨트, 배터리, 안테나·컨트롤러 및 수소 연료전지 등 안전부품의 안전성을 검증 및 개발에 활용된다.

이 장비는 중량 500kg(1500kg) 물체에 중력가속도 95G(60G)의 고가속도 충격조건 모사가 가능하여, 대부분 국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터리, 안테나·컨트롤러 및 수소 연료전지 등 고가속도 충격 조건을 요구하는 안전부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시험을 진행할수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고가속도 충격시험장비를 수행함으로써, 기업체의 개발비 증가·지연 및 해외로의 기술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기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장비는 2019년 12월 개발에 나서 이번달에 개발한 장비로 35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완성차업체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 속에서 고가속도 충격시험장비를 구축, 자동차 메카 울산도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산업육성 정책에 속도를 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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