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니꼬동제련과 SK네트웍스가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및 포괄적 마케팅 협업’ 양해각서를 15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윤의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 최태선 LS니꼬동제련 원료부문장.  
 

LS니꼬동제련이 SK네트웍스와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순환 및 포괄적 마케팅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자원 재활용 협력에 나선다.
15일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서울 강동구 길동채움에서 중고 휴대전화를 포함한 정부기술(IT) 기기 재활용 사업에서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통해 기기 사용량 축소·재사용·재활용(Reduce-Reuse-Recycle·3R)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LS니꼬동제련은 자원순환 자회사인 GRM을 통해 국내 귀금속 및 희소금속 재활용 산업을 이끌며 금·은·백금·팔라듐·텔루륨 등을 재활용하고 있고 SK네트웍스의 자회사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인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양사는 공동사업의 첫 활동으로 민팃이 수거한 5만대의 폐휴대전화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재자원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LS니꼬동제련에서 폐휴대전화 속 인쇄회로기판(PCB)을 제련해 구리·팔라듐·금·은 등 유가금속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다.
양사는 폐휴대전화 및 ICT 기기 수거량을 증대하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 사업 범위를 IT 기기,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자회사를 포함한 모든 사업영역을 활용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태선 LS니꼬동제련 원료부문장은 “서로의 사업 분야에서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는 두 회사가 리사이클 사업과 순환경제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있 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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