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울산중기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김재훈, 이하 울산센터)는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소재·부품·장비 B2B 구매상담회’(이하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소재·부품·장비 B2B 구매상담회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드 토크에 이어 ㈜지엔테크놀로지스, 큐리시스주식회사, ㈜케이비엘러먼트, ㈜뷰닉스, 제이케이테크 등 5개 스타트업이 각 기업의 보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토론에서는 현대중공업(주), 두산중공업(주), ㈜현대공업, ㈜삼광, ㈜제일테크노스, ㈜경동도시가스 등 6개 대·중견기업에서 각 기업 소개와 함께 수요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질의에 대·중견기업이 답하고 함께 적용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대·중견기업은 IoT, 소재,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과의 라운드테이블 토크를 통해 수요기술뿐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어 크게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울산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만남을 통해 대기업은 좋은 기술을 찾고, 스타트업은 판로개척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울산센터 김재훈 센터장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대중견기업과 국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성화하며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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