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조선해양 산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조선해양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열어 2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와는 별도로 동양산전, 에이딕, DSSI 3개사는 MOU 체결이 확정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와 지난 17일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 조선해양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획된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해외 조선업체 및 선주사와 국내 조선해양 ICT 융합 기업들의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플랫폼 ‘더월드엠(TheWorldM)’의 컨퍼런스 공간 ‘그룹(Group)’에서 3시간동안 진행됐다.
온라인 구매 상담회는 터키의 조선업체인 Ozata, Seltas, ICDAS를 비롯해 그리스의 선주사 Starbulk, 대우조선에 해상풍력 설치선을 발주할 예정인 이탈리아 선주사 ENETI 등 유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해 코로나 상황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통해 동양산전, 에이딕, DSSI 3개사의 MOU 체결이 확정됐다. 이날 상담회 체결 협상 금액은 200만달러 규모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중 체결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과 바이어의 경우 정식 구매 계약 단계까지 후속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은 “향후 MOU 협약이 진행된 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며, 주요 행사에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조선해양 ICT 융합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기반을 마련하고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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