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혁신성장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상담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만나 제품을 홍보하는 구매 상담회가 마련됐다.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혁신성장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구매상담회는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여기에서는 대·중소기업 1대1 구매상담회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상담지역(컨설팅존) 운영, 동반성장 실무자 교육 등이 마련됐다.

상담분야는 전기전자·에너지,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기계·자동차·조선 4개 분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등 구매 상담을 했다.

현대중공업, (주)신세계, CJ제일제당, 삼성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풀무원식품, ㈜포스코건설, 롯데하이마트, 네이버(주), 카카오, ㈜GS홈쇼핑, 아성다이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70여 개사와 중소기업 190여 개사(울산 60여 개사)를 사전 연결해 진행했다.

울산시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난 후에도 성과분석 및 1대1 추가상담 등 사후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년 11월 18일 울산시와 동반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혁신성장, 동반성장 문화의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대면 온라인 구매상담회로 진행해 전체 457건의 구매 상담과 317억여 원의 상담 금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업, 공공기관과 역량있는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며, “울산 경제의 뿌리인 지역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울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