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오후 UNIST를 방문해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울산을 찾아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에게 “아이디어는 좋은데 외부적 요인 때문에 청년 창업이 실패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UNIST에서 8개 학생 창업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창업 시스템은 그리 나쁜 환경이 아니지만 저와 윤석열 대표가 청년창업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잘 만들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창업 지원 시스템을 잘 활용해서 여러분들이 좋은 성과를 내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이 만든 제품 중 무료 홍보가 필요하면 써보고 SNS에 띄워서 소개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는 “금융 기반 창업자에게 데이터 비용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다”며 “증권과 금융 데이터 등 정보 접근 비용이 너무 들어 창업에 방해 받는 일이 없도록 국민 보편적 데이터는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데이터를 무료로 푸는 것은 안 되고 저작권법은 치밀하게 개정하되 2차 이용 권리나 공정 이용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며 "한국에 독점 데이터보다 표준 데이터가 많아야 좋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대출과 신용 등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규제는 철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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