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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1일 ‘울산 특화형 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 융합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2021년 4차산업혁명 U포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
울산이 제조업과 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 융합의 최적지이자 제조 XR의 선도도시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조교육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제조융합 콘텐츠 산업발전을 꾀하고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울산 정주여건 마련 필요성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21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2층 대강당에서 ‘울산 특화형 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 융합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2021년 4차산업혁명 U포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 50년,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제체제로 대전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제언과 울산의 디지털 트랜스폼 비전을 제시했다.
박한구 단장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성과와 함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인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은 물론, 특히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해 중앙에서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제조업과 가상증강현실의 융합 전망과 지역의 과제’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화학), 박승남 이노비즈 파트너스 대표(조선), 박성우 에이셉챌린지 대표(자동차) 등은 울산 지역이 제조업과 XR의 융합의 최적지이며 향후 제조 XR의 선도도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울산이 제조 XR의 단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체 로드맵과 인적자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강현 울산대 교수(인공지능), 김상락 울산연구원 연구위원(경제산업)은 “XR이 기술의 영역에서 산업의 영역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울산 제조업이 수요자 입장에서 접근하는 전략뿐만 아니라, 콘텐츠산업이 공급자 입장에서 주도하는 전략적 균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조교육 콘텐츠 개발 과제는 가장 큰 주목을 받아 최근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울산 제조산업의 XR 연계 가능성 제시를 통해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제조융합 콘텐츠 산업발전은 물론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울산 정주여건 마련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결과도 도출됐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가상·현실이 결합된 메타버스가 인터넷 뒤를 잇는 가상현실 공간이 될 전망과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U포럼은 울산특화형 XR 융합과제발굴을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U포럼을 중심으로 울산 특화형 XR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여 제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한국경제의 심장인 울산은 화학, 자동차, 조선, 비철금속 등 기존 주력산업의 ICT융합을 통한 고도화와 수소, 해상풍력,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로봇, 전지, 그린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조화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