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 이용훈 총장이 ‘인공지능 혁신의 날(AI Innovation Day)’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출범 1주년 맞이한 인공지능혁신파크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공지능 혁신의 날(AI Innovation Day)’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UNIST 자연과학관(108동)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혁신파크가 추진해 온 재직자 교육, 산학공동연구, 창업 기업 보육, 스터디그룹 육성 성과를 선보였다.

UNIST 인공지능혁신파크는 지난 1월 동남권 지역 인공지능 혁신을 위해 출범했다. 이후 산업체 현장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산학협력 연구, AI 전문 스타트업 육성 지원, AI 응용연구 확산, AI 신규 교과목 개발, AI 스터디그룹 운영 지원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2개 기수 교육생을 모집해 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51개 지역 기업이 산업체 AI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었다. 삼양사, 타이로스코프, 효성전기, 현대중공업, 클리노믹스 등 지역 기업들은 교육 과정에서의 인공지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학 공동 연구 성과로는 자율주행, 품질검사, 공정 최적화, 웨어러블, 반도체 소재, 차량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개발 성과가 배출됐다. UNIST 인공지능 분야 전문 교수진과 지역 기업들은 관련 연구를 통한 산업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인공지능혁신파크에 입주한 기업은 총 14개로, 모두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위딧, 코어닷투데이, 인터엑스, 에스피씨아이 등 11개 입주기업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발표하며 회사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들은 인공지능혁신파크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며 UNIST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심재영 인공지능혁신파크 사업단장은 “인공지능혁신파크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고, 동남권 지역의 인공지능 혁신 허브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