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경동소재와 3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과 고용 위기 속에서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최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행사에서 ㈜경동소재(대표 박열혜)와 3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동소재는 주거용 건물 개발과 공급에 주력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소재는 3300억원을 투자해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내 5만 3791㎡ 부지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을 추진한다. 물류센터는 2022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1700여명 규모의 신규 인력도 고용할 계획이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와 장기 불황 속에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경동소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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