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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 편저자 김 원 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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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 상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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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하권 | ||
‘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 편저자 김원씨
가족·연인 등 답사 코스로 활용하도록 지역별로 편성·수록
1,400여개 주요 단어·사진 등 이해 돕기 위한 ‘약도’ 더하기도
“(오영수)선생의 작품의 특징은 서정성인데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 단어가 고향이었지요. 그것은 바로 언양을 둘러싼 가지산, 신불산, 고헌산의 고봉준령 사이의 옥류와 심성 착한 이웃들이었다고 보입니다”(‘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상 217p)
“10월1일을 울산시민의 날로 정한 이유는 우리나라 역사상 현재의 울산광역시 행정구역과 유사한 경계가 최초로 정해진 때가 고려 태조 13년 9월 정묘일로, 양력으로 환산하면 10월 1일이기 때문입니다”(‘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하 474p)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토사학가 김원씨가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해 ‘재미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야기’(상·하)를 냈다.
책은 무려 1,300쪽에 달한다. 상권은 700쪽, 하권은 600쪽이다.
그는 울산시민들에게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책을 발간하려고 20년간 영남알프스와 울산의 3대강과 동해안을 수차례 답사하고 수십권의 책을 읽은 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시민의 교과서이자, 종합백과사전, 답사가이드 북”이라고 소개했다.
책은 독자들이 가족, 연인, 직장동료와 답사 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제별이 아닌 낙동정맥 종주코스, 울산의 3대강 수계, 동해안 등 지역별로 편성했다. 상권에 2편을, 하권에 7편까지 수록했다.
1편은 울산 서부의 경주, 청도, 밀양, 양산과의 경계 능선상의 역사유적지, 전설과 비경이 담긴 답사코스를 소개한다.
2편은 태화강 수계의 남천, 대곡천, 보은천의 언양, 울산도심지를 비롯해 역사유적지와 전설, 최근 건립된 공공건물과 기관을 다룬다.
이어 3편은 원효산부터 진하 앞바다의 회야강 수계, 4편은 경주 괘릉의 능앞천부터 태화강 하구까지 동천강 수계, 5편은 외황강과 복안천와 관련된 역사유적지와 전설, 현안문제를 제시한다. 또 6편은 울산의 동해안 108km의 역사유적지, 공단, 발전상황을, 7편은 울산의 정체성과 민속놀이, 시민의날 제정 근거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록의 찾아보기에 1,400여개의 울산 관련 주요 단어와 1,000여장의 사진을 첨부했고 이해를 돕기 위한 약도도 26개 더했다.
편저자 김원씨는 “이제껏 울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서가 한자가 너무 많고 논문식으로 딱딱해 시민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면서 “이 책이 울산시민들의 통론적이고 종합적이 교과서가 돼 울산의 학생, 가족, 직장동료, 관광객의 답사용 가이드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책에서 다룬 내용들이 너무 광범위해 잘못된 내용이 간혹 나올 수 있을 것이지만, 시민들의 지적이 있다면 이후 재판될 때 수정,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씨는 기획재정부와 울산시청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울산향토사연구회장을 지냈다.
‘자랑스러운 울산을 연다’ ‘영남알프스와 낙동정맥 울산구간의 등산로’ ‘우리가 살고 있는 울산’을 냈다. 네이버블로그 ‘영남알프스 등산로(책)와 스토리텔링’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5년 본지에 ‘김원씨가 추천하는 영남알프스 名 등산로’를 연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