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미스터마인드㈜와 인공지능 돌봄 인형으로 어르신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홀몸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이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보급해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미스터마인드㈜와 인공지능 돌봄 인형으로 어르신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스터마인드㈜는 울주군지역에 특화된 ‘스마트 돌봄인형’ 300대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
또 미스터마인드㈜는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고, 전문인력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보급된 스마트 돌봄인형의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트 돌봄인형은 높이 50㎝, 가로세로 25㎝ 크기로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인형은 뇌활동 놀이퀴즈, 음악듣기, 소식 전달 등 서비스를 제공해 홀몸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약 복용 시간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게 된다.
울주군지역 맞춤 돌봄 수행기관 4곳이 대상 어르신을 선정하면 미스터마인드㈜가 돌봄인형을 보급하고, 매달 2만2,000원 상당의 관리비는 울주군에 보조금 명목으로 신청하면 울주군이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유지, 안전 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건강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