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 현황’
지역 전체 건물 노후화율 33.9%…동구 ‘최고’‧울주군 ‘최저’
상업용 건물 24.5%·공업용 20.5%·문교·사회용 15.4% 노후 
1인당 건축물 면적 82.73㎡…주거용 38.79㎡‧상업용 16.09㎡

울산지역 주거용 건물 43.7%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전체 건물의 노후화율은 33.9%였다.

구·군별 주거 건물 노후비율은 동구가 30.3%로 가장 높았고 북구는 30년 이상 된 주거 건물 비율이 5%에 그쳤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에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은 전체 건물 13만7,792동중 4만6,775동(33.9%)으로 조사됐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1,991만3,250㎡로 전체 연면적의 21.5%에 달했다.

주거용만 따로 떼놓고 보면 7만7,929동중 3만4,084동(43.7%)이 지은 지 30년 이상인 노후건물로 분류됐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893만9,755㎡로 20.5%에 해당했다.

특히 준공 35년이 넘는 주거용 건물은 2만4,375동으로 노후 주거용 건물의 71.5%를 차지했다.

상업용 건물의 경우 3만593동중 7,486동(24.5%)이 노후 건물로 집계됐다. 공업용은 1만4,761동중 3,030동(20.5%)이, 문교·사회용은 3,979동중 612동(15.4%)이 노후 건물로 분류됐다.

울산지역 전체 건물중 준공된지 30년이 넘는 노후 건축물 비율은 동구가 31.7%로 가장 높았고 중구(27.0%), 남구(26.0%), 북구(14.7%), 울주군(13.2%) 등의 순이었다.

주거용 건물 노후 비율은 동구(30.3%), 중구(28.9%), 남구(26.2%), 울주군(13.2%) 등의 순 이었고 북구의 경우 30년 이상된 주거용 건물은 5.4%에 그쳤다.

주거용 건물을 세부 용도별로 보면 아파트가 2,928만2,468㎡로 가장 컸고, 단독주택 651만7,371㎡, 다가구주택 514만9,551㎡, 다세대 154만8,913㎡ 등의 순이었다.

울산의 1인당 건축물 면적은 82.73㎡로 조사됐다.

또 주거용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38.79㎡, 상업용 16.09㎡, 공업용 16.31㎡, 문교·사회용은 6.34㎡ 였다.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은 주거용이 938동으로 가장 많았고, 상업용 257동, 공업용 13동, 문교·사회용 18동 등 모두 1,295동에 달했다. 이중 714동이 30년 이상된 노후 건물 이었다.

울산의 최고층 건축물은 중구 옥교동 태화강엑소디움 101동으로 54층 이었다.

건축물 현황 관련 자세한 통계는 건축행정시스템(cloud.eais.go.kr)과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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