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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인터배터리2022 전시부스 조감도. | ||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고려아연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등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들이 대거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 소재사업 핵심 기술력 뽐낸다.
고려아연은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행사에서 건식 및 습식 제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습식융합 리사이클 기술' 등 2차전지소재사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려아연의 건습식융합 리사이클 기술은 메탈 회수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폐배터리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공정 폐기물을 청정 슬래그화해 배출하는 차별화된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자원순환 사업과 함께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선언한 이후 처음 참여하는 대외 행사다. 이를 통해 외부에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품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자세히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9년 최 부회장이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힘쏟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조9767억원, 영업이익 1조961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근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중이다.
고려아연은 그동은 비철금속 사업에서 쌓아온 다양한 기술력을 이차전지 소재사업에도 접목시키는 중이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독자 브랜드 PRiMX와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을 공개한다.
PRiMX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업계 최초로 론칭한 배터리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삼성SDI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각통,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및 파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이 모빌리티(E-mobility) 배터리, 인공지능(AI) 로봇 배터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BMW 차량에 탑재되는 Gen.5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Gen.6 배터리 로드맵,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과 Co-Free 기술 등 삼성SDI만의 차별화된 기술력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사한 독립법인 SK온은 총 450㎡ 규모 부스에 ‘파워 온(Power On; 추진하다)’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