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천동 전 북구청장이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북구청장 선거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서석광 전 울주부군수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수 선거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 한동영 전 울산시의원이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군수 선거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6·1 지방선거 울산 북구청장에 박천동 전 구청장, 울주군수에 서석광 전 부군수와 한동영 전 시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천동 전 북구청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북구청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신개념 미래도시 북구 발전의 도약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구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와 여러 부품 중소협력회사들이 자리하고 있다”며 “그러나 향후 전기차의 비중이 더욱 늘어나면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제도와 방법을 모색하고 정부의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애로를 면밀히 파악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를 향한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도시의 청사진을 만들어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종합대학을 이전 유치하겠다”며 “미디어 문화에 방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북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석광 전 울주부군수는 같은 장소에서 울주군수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소외된 도시에서 선도하는 도시로, 소멸하는 도시에서 번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21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축적한 행정전문가”라며 “그동안 영남알프스 9봉 기념은화사업 창안, 울주문화재단 설립, 울산전시컨벤션 국비 확보 등 탁월한 업무성과도 이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울주는 인구 10만명이 정주하는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주는 산업, 관광, 역사가 융·복합하는 제2도심으로 육성하고, 중울주는 단순한 베드타운을 극복하고 첨단기업이 입지하는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생 해양관관단지 지정, 온산 삼평 스마트팜 및 스마트 시티 건설, 회야강 중심 운하도시 건설, 서울주 제2도심 육성, 전국 최대 어린이 전문도서관 건립, 유니스트와 연계한 '울주형 판교밸리' 개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한동영 전 울산시의원도 울주군수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을 부울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전 시의원은 "지난 4년간 울주군은 양극화가 가장 심한 도시로 전락했고, 탈원전 정책은 울주군을 더 극심한 갈등으로 몰아넣었다"며 "1조원이 넘던 울주군 예산 규모는 오히려 9,000억원대로 줄어들고, 울주군이 울산시와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그 피해는 울주군민들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2030년까지 울주군 인구 40만명의 ‘3040 스마트 울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울주군 면적의 20%를 차지하는 그린벨트를 조정 해제해 인프라를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울주도시공사 신설로 도시 균형개발 및 신혼부부·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와천룡산(온양, 온산) 일대 330만㎡ 신도시 개발, 그린벨트 재조정으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원전해체연구센터 및 신재생에너지 메카 조성 등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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