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이 스마트폰 전자시민증 앱인 ‘내 손안의 울산시청’ 하나로 모든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서 의원은 “시민신문고위원회와 같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결합된 디지털 행정을 이루는 것이 울산위기 극복의 시작이 돼야 한다”며 “울산 전자시민증을 발급해 1인당 10만원씩 울산페이를 지급하고, 그 돈으로 자동차세, 지방세 납부와 공영주차장, 도서관, 박물관, 대공원 등 시의 모든 공영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e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확대해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주민들의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민원도 직접 시장에게 제기가 가능하고, 접수된 민원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으며, 언제쯤 결과가 나오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원서류 및 증명서 발급, 대형폐기물 처리, 구인구직, 간편 계약 체결, 공공데이터 개방,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등 디지털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디지털 울산시정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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