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2기 수강생 81명을 비롯한 UCA총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개강식’을 가졌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경영자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UCA 과정의 배움을 통해 미래 변화를 읽고 산업현장에서 통찰력을 발휘한다면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며 22기의 첫출발을 격려했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임진혁 울산연구원장의 ‘울산과 나’라는 주제강연에서는 “울산은 그동안 산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역사와 문화를 등한시한 면이 있으며, 울산시민은 토착민 비율이 10% 수준으로 직장과 사회생활에 있어 정체성의 혼란을 겪어왔다”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울산에 살고 있는 나의 정체성을 돌아보고 주인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2기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가속화된 4차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등 새롭게 대두되는 대내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미래경영을 내다볼 수 있는 CEO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윤순진 2050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 김대식 KAIST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소경제, 메타버스와 같은 경제 및 산업 트렌드 변화를 비롯하여 기후위기와 인구변화, 기술패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2기 UCA 과정은 4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16주간 수료식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울산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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