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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V-Space 전경.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대 메이커스페이스인 ‘V-Space’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공모에서 전문랩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자라는 의미를 지닌 메이커의 창작·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3D 프린터 등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장비가 갖춰져 있다.
올해 선정된 전문랩 1개소와 특화랩 2개소를 포함해 부산에는 전문랩 2곳과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 등 특화랩 13곳 등 총 15곳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대는 최대 5년간 국비 45억 원, 시비 5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업기업 발굴, 양성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력기관으로 부산시가 참여해 부산형 메이커 산업 육성을 위한 제조창업 확산에 함께 나선다.
부산대는 2015년 메이커스페이스 ‘V-Space’를 구축해 부산형 메이커교육,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지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공간(1,496㎡)에 298㎡의 공간을 추가 확보해 제품 판매 및 전시공간을 늘리고, 인력증원을 통해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운영시스템을 보강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및 일반 창업인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시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부산대 V-Space의 전문랩 선정은 부산 메이커 산업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창업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부산대 등 지역대학 및 기업 등 지산학 협력을 통해 부산이 먼저 메이커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