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낭독 공연
울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30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관객참여형 낭독 공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개최한다.
공연은 주요섭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각색한 것으로, 즉석에서 관객 배우를 선정해 전문 배우들과 공연을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 공연으로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 또는 052-229-6905.

◆울주선바위도서관, 엄대섭 선생 특별 이벤트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울주 출신 엄대섭 선생을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1층 야외 엄대섭 선생 흉상이 설치된 곳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생에 대한 감사 인사, 독서 다짐 등을 적은 쪽지를 붙이는 형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엄대섭 선생은 울주군 웅촌면 출신으로 전국 3만 개에 이르는 마을문고 설치 운동을 펼쳤고, 도서관 개혁 운동을 벌여 현재의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