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 특화단지 선도형 사업에 선정됐다.
3일 국민의힘 권명호(동구·사진)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는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중 우수단지를 지정해 공동시설구축 및 혁신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 선도형 사업에 선정된 울산 방어진 조선해양 특화 단지에는 3년간 매년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울산 방어진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대중소 상생형으로 최근 조선산업 용접인력 공급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요기업인 현대중공업이 교육관 시설을 출자하고, 정부와 지자체·뿌리기업이 매칭으로 VR·AR 등 첨단설비를 구축해 오는 24년까지 2,000명의 용접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권 의원은 “지난해 울산 방어진이 조선해양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이번 선도형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선도형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뿌리산업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해 울산 동구의 조선업이 활력을 되찾고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증진과 부족한 기술인력이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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