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장 경선 정천석 승리
샘플 수 부족 문제 등 제기돼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아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0일 오후 시당 민주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울산지역에서 대표 주자로 뛸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10일 오후 시당 민주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헌 시당위원장 및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김종환 동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김두관 국회의원, 그리고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등 6.1 지방선거에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송철호 광역단체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후보에는 △중구 박태완 △남구 이미영 △북구 이동권 △울주군 이선호가 선출됐다.

동구 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우 11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준을 마치는 대로 공천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9일 발표된 동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 정천석 청장이 황보상준 후보애 승리했으나, 샘플 수 부족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경선은 단수 공천에 반발한 황보 후보의 재심 신청을 중앙당이 인용하면서 8~9일 실시토록 한 것이다.

광역의원 후보로는 △중구 제1선거구 김성민 △중구 제2선거구 김시현 △중구 제3선거구 신성봉 △중구 제4선거구 김성록 △남구 제1선거구 이진행 △남구 제2선거구 손종학 △남구 제3선거구 박영욱 △남구 제4선거구 안도영 △남구 제5선거구 김선미 △남구 제6선거구 최성욱이 선출돼 공천장을 받았다.

또 △동구 제1선거구 전영희 △동구 제2선거구 이연희 △동구 제3선거구 이시우 △북구 제1선거구 이주언 △북구 제2선거구 백운찬 △북구 제3선거구 이영희 △울주군 제1선거구 서휘웅 △울주군 제2선거구 간정태 △울주군 제3선거구 윤덕권이 공천을 받고 당 후보로 나선다.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구두 뒤꿈치 닳도록 뛰어다니면서 동네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사로 잡자”며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울산외곽순환도로, 도시트램, 산재전문공공병원, 울산의료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5대 특구 지정, 한국형 뉴딜이 된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을 토대로 눈앞의 현실이 돼 가고 있는 울산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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