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7일 롯데호텔에서 2022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7일 롯데호텔에서 2022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구호, 사회봉사, 안전,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등 적십자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주요활동과 2022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강재철 대의원의 특별회비 전달식과 신규 상임위원 선출이 함께 진행됐다.



총회를 통해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이사, 김홍수 울산탁주태화루 대표이사, 이석순 ㈜대공 대표이사 상임위원은 유임이 결정됐으며,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 김규덕 현대중공업㈜ 상무가 새로운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로, 3년간 상임위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총 30명의 대의원이 있으며, 적십자 사업발전에 대한 제언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출 또는 보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상임위원회는 회장, 부회장, 법률고문, 재정감독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원의 선거, 소속기관의 설치·폐지 및 예·결산 감독 등 적십자 사업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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