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젊음의 거리에 헌혈의 집이 개소된다. 현재 양산신도시아파트연합회(사무국장 권현우, 이하 연합회)와 '헌혈 생명나눔 단체'가 협약을 맺고 매월 양주동 각 아파트에서 헌혈 버스를 운영하는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올해 9월~10월 경 양주동에 헌혈의 집을 열 예정이라고 연합회에 통지했다.
양산시에는 헌혈의 집이 없어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부산 또는 김해로 가거나 시청, 종합운동장에 방문하는 헌혈버스의 시간을 확인해 헌혈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재고가 부족한 상황을 인지하고, 청어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2021년 12월31일 아파트 단지 안으로 헌혈버스를 불러 헌혈행사를 해 34명의 입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를 시작으로 연합회에서 매월 헌혈버스를 신청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연합회의 지속적인 헌혈 행사는 지난 3월31일 '헌혈 생명나눔 단체'와 협약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양산시에 헌혈의 집이 유치되는 결과를 낳았다.
권현우 사무국장은 "헌혈의 집이 양산에, 그것도 양산시의 중심인 양주동에 신설되어 헌혈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진 동시에 양산시민들의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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