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중구) 의원이 현재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과 관련해 '제2울산대병원 건립'을 연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울산시-울산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오랜 기간 의과학원 설립에 난항을 겪는 카이스트(KAIST) 사례만 보더라도 제2울산대학교병원을 건립하는 일이 가장 현실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울산은 공공병원과 함께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해 울산 내 의료이용 불편으로 인한 의료비 유출도 매년 2,000억 원에 이른다"며 "울산시가 추진 중인 산재전문 공공병원 부지가 접근성 등 다방면에서 최적의 입지인 만큼 함께 연계 검토해주길 건의한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이 된 만큼 정부안 단계부터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김두겸 울산시장의 공약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울산의 주요 SOC 사업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거쳐 새 정부 국정과제에 담긴 '도시철도(트램) 1·2호선 및 제2명촌교 건설사업'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재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면서 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GB) 주민지원사업 △태화강역~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 △농소~외동(북구 천곡동~경주 외동) 국도건설 △국도14호선(중구 다운동~경주입구) 확장 등 관련해서도 국비확보에 지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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