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면세점 운영사인 진산선무는 관세청이 최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산 시내면세점 등이 신청한 특허 갱신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면세점은 향후 5년 간 면세점 운영 자격을 더 얻게 됐다.
기존 건물의 재개발로 인해 지난해 7월 남구 장생포 진산선무 본사 건물로 매장을 옮긴 울산면세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연간 매출 79억4,900만원을 기록한뒤 중국과의 사드 문제 여파로 매출 부진에 빠졌으며 2019년에는 70억3,200만원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말 발생한 코로나19로 개점 휴업상태를 유지하다 장생포로 매장을 옮긴뒤 1년여간 매출이 21억1,700만원에 그치고 있다.
울산면세점의 인기 품목은 양주, 담배, 선글라스, 향수, 정관장 등이다.
강석구 대표는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자가 건물 이전에 따른 임대료 절감으로 과거 시행한 인기 5大 품목(양주, 담배, 선글라스, 향수, 정관장)에 대한 국내 최저가 행사를 이어가고 국제항로가 증설됨에 따라 상품 신규 매입 등 코로나 이전 영업 환경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