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세트는 소고기뭇국, 닭곰탕, 콩나물황태국 같은 가정간편식과 각종 양념장, 당면, 라면 등 17종으로 꾸려졌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헤쳐가길 바라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사회경제적으로는 힘들어도 사랑의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주 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하나님의 교회 사랑에 진정 감사를 드린다."라며"물품은 각처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윤병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