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민원 발생량이 전월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 3월 민원건수는 1,097건으로, 이는 전월 민원건수인 807건보다 290건 늘어나 약 36% 증가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민원 평균 증가율인 11.6% 보다 약 3배인 수치였다. 민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4만8,127건), 대전(5,922건), 세종(4,927건), 광주(4,132건), 인천(3,435)건 등으로 12개 기관이 증가세, 5개 기관이 감소세를 보였다.주요 민원은 '울주군 산업폐기물 매립지 유치 반대'가
사회
오정은 기자
2024.04.2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