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항목은 총 60개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페놀,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심미적 영향 물질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구·군별 급수 인구 비율에 따라 선정된 가정 내 수도꼭지, 배수지 등 총 114개 지점에서도 수돗물 공급 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역시 전 항목이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신뢰받는 수돗물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wate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