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오는 31일까지 대형 음식점, 집단급식소 및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대형 수집용기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120ℓ용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남구 관내 공동주택 408곳과 대형 음식점 등 사업장 680곳 등 모두 1,088개소의 3,200여개의 대용량 음식물쓰레기 수집 용기이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손, 균열 등으로 음식물 침출수가 흐르는 용기와 밀폐구조를 갖추지 않아 악취를 발생시키는 용기, 그리고 내구 연한이 경과돼 내구력이 약화된 음식물 수집용기를 자발적으로 교체시킬 예정이다.또 자발적 개선기간 내 교체를 미 이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장진도 환경관리과장은 “불량한 음식물쓰레기 용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조속히 자발적으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