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봉사단과 울산생명의숲, KBS울산방송국 디딤돌봉사단 등 60여명은 23일 북구 상안동 상안교 아래 하천변에서 대단위 군락을 이룬 생태계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퇴치활동을 벌였다.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서식환경을 저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할 뿐만 아니라 번식력도 강해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09년 동천강변에 단풍잎돼지풀이 첫 발견돼 퇴치활동을 벌인 후 지속적인 퇴치활동을 펼쳐왔으나 참여 단체의 부족으로 완전히 제거되지 못해 강변을 따라 다시 번식하는데 따른 것이라고 울산생명의숲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을 비롯한 생태계교란 야생동식물들이 토착화되기 전에 뜻을 같이 하는 기업, 단체, 시민들의 서식지 제보나 제거활동 등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