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오는 8월 5일까지 하절기를 맞아 대형 음식점, 집단급식소 및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대형 수집용기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20ℓ용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남구 관내의 공동주택 410곳과 대형 음식점 등 사업장 340곳, 총 750개소의 2,700여개 대용량 음식물쓰레기 수집 용기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파손, 균열 등으로 음식물 침출수가 흐르는 용기와 밀폐구조를 갖추지 않아 악취를 발생시키는 용기, 그리고 내구연한이 경과돼 약화된 음식물 수집용기를 자발적으로 교체시킬 예정이다.
자발적 개선기간 내 교체를 미 이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해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장진도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은 도심미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거작업과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며 “균열, 파손 등 불량한 음식물쓰레기 용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조속히 자발적으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