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향후 미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국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다음 세대의 살거리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녹색성장 수준을 종합적으로 비교·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자치단체끼리 경쟁을 유도, 지역 녹색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6개 시·도의 녹색경쟁력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녹색교통, 녹색건축물, 녹색생활, 녹색기반의 4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동안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울산시가 5개 지표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3개 지표는 차상위로 평가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녹색교통분야의 에너지절약형 차량과 녹색건축물 분야의 지방행정기관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발전량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 녹색생활분야의 녹색생활실천과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녹색기반 분야의 산림면적에서 각각 최고 평가를 받았다.
녹색교통분야의 자전거도로와 천연가스버스 그리고 녹색생활 분야의 그린마을 지도점검 등 3개 지표는 ‘차상위’로 평가받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녹색경쟁력은 앞으로 미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국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다음 세대의 살거리를 만들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스타트 및 그린리더 역량 강화와 녹색교통 등 지역 녹색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0년 한 해동안의 실적을 평가한 ‘지역 녹색경쟁력 추진성과’ 결과를 사례집으로 발간해 모든 지자체에 전파·확산시키는 한편 부진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자문단 컨설팅 및 최우수 지역에 대한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