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산업대학원이 지난해 개설한 ‘테크노CEO과정’ 특강에서 한국트리즈 컨설팅 김효준 소장(원내)이 트리즈(TRIZ)를 소개하고 있다.

울산에서도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리즈(TRIZ)’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원장 박주철)은 2012학년도부터 석사과정 공통과목으로 트리즈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리즈(TRIZ; 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는 구 소련에서 200만 건이 넘는 특허를 분석, 도출한 기술·발명·혁신 분야의 창조적 문제해결 원리다.
원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찾고, 그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충돌하게 되는 모순을 체계화된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고, 경영 접목을 통한 원가 절감을 이루는데 기여해 각광받고 있다.

트리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이번 봄학기에는 기초과정, 가을학기에는 심화과정을 각각 개설한다.
기초과정에서는 △이상적인 해결책, 달성조건 사이의 모순, 자원 소개 △모순을 해결한 문제해결 실습-PTC모델링 △PTC모델링을 활용한 실제 현업의 트리즈 적용 절차 △40가지 발명원리, 적용 실습 △아리즈&간단한 적용과제 조별 발표 △기능 분석과 문제흐름 분석 등을 교육하고 트리즈 레벨 2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심화과정은 전문가과정 및 실제 문제해결 자문으로 구성하며 △물질장 모델링과 76가지 표준해결책 △기술진화법칙과 다차원분석 △현업문제 1단계 자문 진행 △2단계 자문 진행 △3단계 자문 진행 △4단계 자문 진행 및 발표 등을 교육하고 트리즈 레벨 3 달성을 목표로 한다.

울산대 산업대학원은 이번 봄학기 기초과정 교육을 4월부터 격주 토요일에 6시간 동안 집중 실시해 한국에서 최초로 트리즈 레벨 4를 달성할 계획이다.
강의는 한국트리즈 컨설팅 김효준 대표가 맡았으며, 일반 시민들도 울산대 산업대학원 교학행정실(259-2684)을 통해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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