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하 아이파크 세계로마트 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구청이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동울산시장 상인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동구 전하 아이파크 상가 내 세계로마트 입점저지를 위한 중재 요청과 함께 상인 300여명의 서명을 전달했다.
이날 대책위는 김종훈 구청장에게 세계로마트 입점저저와 상가 분할분양을 위해 현대산업개발 본사 관계자와의 면담을 중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 현장 담당자는 본사의 승인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로, 세계로마트 입점에 대한 답변을 미루고 있어, 본사 관계자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훈 구청장은 “동울산시장 상인들이 재건축 과정 동안 상권을 지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현대산업개발 측과 상인들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현대산업개발과 세계로마트의 계약 관계를 확인해 보고, 추후 계획을 세워 중재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