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과 6학년이 복식수업을 하고 있는 소호분교가 2학기부터는 따로 수업을 받게 될 전망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에 4개 초등학교와 1개 분교장에 모두 7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15명에서 산촌유학생 16명이 전학해오면서 전체 학생이 31명으로 늘어난 소호분교장에 1학급을 증설한다.
이에 따라 현재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5학년과 6학년을 따로 떼 각각 한 반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신정푸르지오 아파트(1,022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학년별로 21명의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월봉초등학교에 3학급을 증설하고 역시 전하 아이파크 입주로 학년별로 19명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는 명덕초등학교도 1개 학급을 증설한다.
이와 함께 임대아파트인 918세대의 휴먼시아의 입주로 학년별 23명씩 늘어날 방어진초등학교도 2학급을 늘여 15학급 규모로 운영하고 미포초등학교도 1학급을 늘인다.
특히 산촌유학생 증가로 5,6학년생이 상대적으로 많아진 소호분교도 1개 학급을 증설해 각각 7명과 10명인 5,6학년의 복식수업을 없애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교원도 증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도 동구지역의 명덕초등학교와 미포초등학교에 각각 3학급과 4학급을 증설한 데 이어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의 이유로 7학급을 늘일 계획”이라며 “소호분교는 산촌유학생의 전학이 늘어나면서 학급 증설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